[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기상청은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경보)는 평균 풍속이 초속 14m(21m) 이상 이거나,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m(26m)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부산기상청은 "이날부터 12일 낮 사이 부산에 비가 내리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풍주의보는 12일 밤 해제될 전망이다.

또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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