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한 연말 집중 홍보에 나선다.

8일 평창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난 5월 협약 체결된 리조트 3사(용평리조트, 알펜시아, 휘닉스평창)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달 22일부터 열리는 평창송어축제상품권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군에 10만원 기부하면 10만원 세액공제와 축제상품권으로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축제기간 중 현장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12월 기부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 지역농협의 협조를 받아 평창쌀 2㎏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5차에 걸쳐 공개 모집해 115종을 선정했다. 답례품 집계 결과 평창쌀, 평창사랑상품권, 김장축제상품권, 청국장가루 등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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