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국민독서대회 시상…새마을문고통영시지부 우승

기사등록 2023/12/08 09:26:41
대통령기 제43회 경상남도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회장 옥문수)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기 제43회 경상남도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독서경진대회는 사회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공동체 활동을 전개해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책읽는 도민의식함양과 문화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독후감 및 편지글을 공모해 심사했다.

종합평가 부문에서 새마을문고통영시지부가 우승을 차지해 도지사기와 상패를 받았으며, 준우승은 창원시지부가, 장려는 창녕군지부, 사천시지부, 함안군지부가 각각 차지했다.

문고운영 부문에서는 고성군 거류책사랑작은도서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우수상은 진주시 평거동새마을작은도서관, 장려는 거제시 둥지 책읽는동아리, 창원시 구암2동새마을작은도서관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독후감 단체부문 및 개인부문 초, 중, 고, 일반부, 편지글 최우수와 우수, 장려등 5개부문 20개부에 158명에게 도지사,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상을 비롯한 도새마을회장, 도문고회장상을 수여했다.

독후감 단체부 최우수 입상학교의 지도교사 4명에게는 옥문수 도문고회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옥문수 새마을문고경남도지부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독서생활화운동에 새마을문고가족이 앞장서서 독서향기 가득한 경남 만들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경상남도 박성규 도민봉사과장, 박경수 새마을문고중앙회장, 안화영 경상남도새마을회 회장 및 회원단체장, 수상자, 시군문고회장, 지도교사, 수상자 가족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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