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경 기자 = "왕실복식의 직물 조각천도 만져보고, 활옷 소리도 들어보니 좋아요"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 5일 시각 장애인 어린이를 초청해 '활옷 만개-조선 왕실의 여성 혼례복' 특별전 연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21년 10월 박물관과 서울맹학교가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박물관이 개발한 입체 교구 '궁궐이야기'를 통해 '근정전'과 '청동 용' 등을 체험했다. 또한 왕실복식의 직물조각천(패치)과 누에고치 모형 등 다양한 촉각 교구를 활용한 교육 시간이 이어졌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초등학교 특수학급,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등에 소속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왕실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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