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중구 명동8나길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9일부터 4층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에서 디저트 뷔페 '아베카모르(Avec Amour) 시즌 2'를 선보인다.

프랑스어로 '사랑하는 이와 함께'를 뜻하는 '아베카모르'에 어울리듯 로맨틱 무드 가득한 테이블 데커레이션과 포토존 그리고 고품질 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저트로 '핑크로 물든 파리'를 연상시키는 듯한 감성을 구현했다.

향긋한 생딸기를 비롯해 20여 가지 디저트와 세이보리 메뉴를 뷔페식으로 차린다.

디저트는 ▲따뜻한 에그 타르트 위에 베리 콤포트가 조화를 이룬 '딸기 에그 타르트' ▲신선한 딸기를 듬뿍 올린 '딸기 타르트' ▲촉촉한 쿠키 슈 속에 딸기 커스터드 크림을 더한 '딸기 쿠키 슈' ▲바삭바삭한 퍼프 페이스트리 위 바닐라 크림과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 레드커런트 등 다양한 베리류가 조화를 이룬 '프루츠 보로방' ▲쫀득한 다쿠아즈에 버터 크림과 딸기 잼이 더해진 '딸기 프레지에' ▲상큼한 딸기에 생크림으로 부드러움까지 더한 '딸기 에끌레어' ▲생딸기에 앙글레이즈 버터 크림과 딸기 잼이 샌드된 유럽식 디저트 '딸기 빅토리아 케이크' ▲샴페인 젤리와 로즈 젤리가 겹겹이 층을 이룬 '딸기 샴페인 펀치 젤리' 등이다.

▲바비큐 소스 폴드 포트와 딸기 살사가 어우러진 '딸기 버거' ▲시원하면서 매콤한 '육회 국수' 등 메인 디시(택1), ▲'로제 스파클링' '딸기 라테' '딸기 바질 에이드' '딸기 오렌지 주스' '딸기 요거트 스무디' 등 음료(택1) 등이 테이블로 제공된다.

이용객에게 아베카모르 콘셉트로 제작한 시즌 한정 보틀에 시즌 1에서 인기를 끈 잎차인 '스트로베리 티'를 담아 선물한다. 이 티는 호텔 티 마스터만의 레시피로 블렌딩해 이 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티다.

론칭 당일인 9일과 10일, 매주 금요일엔 2부제(오후 1시~2시30분·3시~4시30분), 주말과 공휴일엔 3부제(오후 12시30분~2시·2시30분~4시·4시30분~6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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