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말레이시아 사라왁 대표단, 본사·연구소 방문"

기사등록 2023/12/05 14:58:55

국내 제약사와 협업 가능성 모색

[서울=뉴시스] 말레이시아 사라왁 대표단이 부광약품을 방문해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부광약품 제공) 2023.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부광약품에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가 방문했다.

부광약품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의 교육혁신인재개발부(MEITD) 장관인 다토 스리 롤랜드 사가 위 인이 이끄는 사라왁 대표단이 과학센터 운영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국 제약사와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부광약품 본사 및 연구소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사라왁은 말레이시아 보루네오섬에 위치한 12번째 주이자 가장 큰 주다. 이번 말레이시아 대표단 방문은 교육혁신인재개발부의 주도하에 2026년 2분기에 문을 열 예정인 사라왁 과학센터 준비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대표단은 현재 건설 중인 사라왁 전염병 센터(SIDC)를 포함해 사라왁 생물 다양성 센터 및 사라왁 종합병원의 임상연구 역량에 대해 소개했다. 부광약품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과 부광약품의 비즈니스 모델 및 연구소 운영, R&D(연구개발) 파이프라인과 전략에 대해 대표단에게 설명했다.

이번 대표단에는 사가 장관을 비롯해 다툭 프란시스 하르딘 아낙 홀리스 차관, 다토 스리 완 리조스만 완 오마르 주 재무 장관, 교육혁신인재개발부 상임 비서 다투 하지 아즈미 빈 하지 부장, 사라왁 연구 개발위원회 총책임자 피터 모린 니쏨 박사, 사라왁 전염병 센터 CEO(최고경영자) 이반 얍 콕 생 박사, 사라왁 생물 다양성 센터의 바바라 아낙 니코, 사라왁 종합병원 임상연구센터의 책임자인 앨런 퐁 박사 및 기타 고위 임원이 포함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의 제약 산업은 2015년 23억 달러(한화 약 3조원)에서 2020년 36억 달러(약 5조원)로 성장했으며, 이는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 9.5%로 높은 수준”이라며 “현지에서도 한국은 헬스케어 관련 선진국이라 할 수 있어 교역 면에서 거대한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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