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자신들이 발굴한 그룹 '빅뱅'과 '블랙핑크'를 이을 원석을 찾아 나선다.
YG는 내달 13일부터 대규모 전국투어 오디션인 '2024 YG 내셔널 오디션 투어(2024 YG NATIONAL AUDITION TOUR)'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오디션은 내달 13일 제주를 시작으로 광주, 전주, 부산, 대구, 대전, 원주, 서울 순으로 총 8개 도시를 순회한다.
이번 오디션 접수 방법은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로 나뉜다. 먼저 사전 접수는 각 지역별 오디션 개최일 기준 10일 전까지 공식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 후 구글폼 신청 양식을 작성해 등록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오디션 당일 오후 4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오디션 모집 대상은 성별·국적 불문 2006~2013년생의 국내 거주 청소년이다 지원 분야는 노래·랩·댄스·비주얼 총 네 가지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YG 오디션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YG는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았다. 그간 빅뱅, 블랙핑크 등을 비롯해 최근 '배터 업'으로 데뷔한 베이비몬스터 등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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