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교제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 가정에 대한 통합사례 회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제폭력과 아동학대 피해를 본 모녀가 교육 및 심리·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회의 결과 각 기관에서는 심리상담 및 교육서비스 연계, 어머니에 대한 심리상담 및 알코올중독치료 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서부소방,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현장 지도 방문

대구서부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현장 지도 방문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겨울철 화재 취약 시기에 따른 위험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서구 내 민들레노인요양병원을 방문했다.

화재 취약 요인 점검 및 대표자 간담회를 통한 예방 활동과 화재 시 신속한 진압을 위한 대응방안 점검 등을 병행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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