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마이데몬에 '식물영양제' 등 40종 해외 진출 지원"

기사등록 2023/11/29 09:42:01 최종수정 2023/11/29 09:57:29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

[서울=뉴시스]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 제품 드라마 노출 장면(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한류 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활용한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중소·영세기업 40개 제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제품은 부문별로 ▲보드게임·캐릭터 상품·공예제품 등 문화·콘텐츠 10종, ▲김치·쌈장·떡볶이 등 농식품 10종, ▲김·소금·명란젓 등 수산식품 10종, ▲화장품·음파운동기·체온계 등 브랜드케이(K) 10종 등 총 40종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한류마케팅 사업은 해외에서 인기가 있는 드라마와 예능 등 케이(K)-콘텐츠에서 문화·콘텐츠, 농식품, 수산 식품, 브랜드케이(K) 제품 등 연관 산업 제품을 간접광고하고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류마케팅 사업을 통해 제품과 각 제품의 특성에 맞는 드라마 또는 예능 프로그램을 연계해 간접광고(PPL) 방식으로 광고를 하고, 이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현지 채널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 위주로 연결해 세계적으로 홍보한다.

지난 9일~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한류박람회’에서 10개 기업의 제품을 홍보했고 올해부터는 홍보 마케팅 방식을 다각화해 기획 단계부터 제품의 홍보와 판촉을 연계한 웹드라마, 웹 예능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SBS 드라마 '마이데몬'과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는 지난 25일 방영분에서 브랜드케이(K)의 생활용품이 각각 등장했다. 12월에는 tvN '마에스트라', 내년 1월에는 SBS '재벌×형사'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한류마케팅 사업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윤양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한류마케팅 사업으로 중소·영세기업 제품에 대한 국내외 인지도와 판매수요가 증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러한 성과가 케이(K)-콘텐츠와 연관 산업 등 관련 업계의 성장과 해외 진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범부처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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