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아름다운 곳들…'금광호수의 아침' 등 31작품 선정

기사등록 2023/11/27 16:52:07

2023 하반기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228점 접수

[안성=뉴시스] 금상-이애란(금광호수의 아침)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7일 안성의 관광지를 알리고 숨은 명소들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2023년 하반기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228점의 작품이 접수돼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은·동상 등 모두 3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금상은 금광호수의 아침 물가에 퍼지는 안개를 담은 ‘금광호수의 아침’이 선정됐다.
[안성=뉴시스] 은상 - 오경환(비봉정의 일몰)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은상 - 이랑구(가을 속으로) (사진 = 안성시 제공)
은상은 비봉산에 새로 조성된 포토존에서 일몰과 함께 찍은 ‘비봉정의 일몰’과 삼죽면 메타세콰이어길을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한 ‘가을 속으로’가 각각 선정됐다.

동상은 바우덕이 축제때 설치된 조형물을 담은 ‘안성맞춤랜드의 야경’과 ‘안성팜랜드와 꽃’, ‘가을의 순례자’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15작품이 가작으로 뽑혔다.
[안성=뉴시스] 동상 - 박진숙(안성맞춤랜드의 야경)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동상 - 천은희(안성팜랜드와 꽃)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동상 -김태환(가을의 순례자) (사진 = 안성시 제공)
수상작품은 안성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이번 수상작을 활용, SNS 소식지 카드뉴스 등을 통해 홍보하고 홈페이지에 공공저작물로 게시하게 된다.

이와함께 전반기를 포함해 올해 수상작품 62점을 오는 12월 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 위치한 작은미술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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