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순방 후 첫 지시 "북 동향 면밀 감시·군사대비태세 유지하라"

기사등록 2023/11/27 13:11:59 최종수정 2023/11/27 13:19:03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민간위원 오찬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11.2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순방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안보상황을 점검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김명수 합참의장으로부터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조치 이후 북한의 동향 등 안보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보고를 받은 후 대통령은 "북한의 동향을 빈틈없이 감시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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