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모빌리티 환경 조성 기대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정책에 따라 급속하게 증가하는 친환경차의 인증 수요 및 사후관리, 운행안전 확보를 위해 건립됐다.
국내 유일 2개의 완성차 생산기지를 보유한 광주를 거점으로 경기도 화성 본원과 서해권 벨트를 구성해 수도권 및 충청, 호남 소재 제작사의 접근성이 대폭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광주) 내 2만9932㎡ 부지에 조성됐다.
친환경 자동차 핵심 부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법규인증 시험시설이다.
배터리시험동, 충돌시험동, 충격시험동 등의 시설을 갖췄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전국 첫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개관을 통해 친환경차 안전도 향상 및 사고율 감소를 위한 인프라 확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친환경차 모빌리티 환경 조성에 공단의 역량을 집중해 국민이 안심하고 친환경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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