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오산시 건강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오산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어 건강도시 추진 경과, 2023년 건강도시 사업 추진 현황, 향후 시에 맞는 건강도시 방향에 대한 생각 등이 공유됐다.
시는 103개 회원 도시가 참여하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 가입돼 있다.
‘활동적 생활환경조성’ 및 ‘기후변화 대응’을 공동정책으로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 건강도시위원회는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구축, 건강 프로젝트 개발 등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오산을 구현하기 위해 연 1회 개최된다.
위원들은 ▲건강도시 정책 계획 수립 자문 ▲건강도시 사업의 발굴 및 제안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사회적 지지확보 및 부문간 협력 조정 역할 등을 수행한다.
강현도 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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