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역점사업 안정적 추진
올해 본예산보다 2.25% 증가
올해 본예산 4310억원보다 97억원(2.25%) 증가했다.
일반회계 4255억원, 특별회계 152억원이다.
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출은 과감히 늘리고, 기관 운영 등 업무추진 관련 예산은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5·5·5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 주요 예산은 ▲일반 공공행정 252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190억원▲교육 33억원 ▲문화·관광 363억원 ▲환경 561억원 ▲사회복지 966억원 ▲보건 52억원 ▲농림·임업 767억원 ▲교통·물류 151억원 등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건전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고 선택과 집중의 지출구조 조정을 통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15일 군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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