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설명과 시정 발전방향 논의…미래 청사진 구체화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익산시의회 의장단과 '2024년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 시정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는 각 국소 단장이 주요 현안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이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본예산에 반영되어야 할 중요한 사업들과 향후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어 익산시의 미래 청사진을 구체화했다.
최종오 의장은 “시의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과 사업에 대해서는 의회와 시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현안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해 계속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내년에도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우리시가 한 걸음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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