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나래의 할아버지 박만배 씨는 지난달 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 조용히 장례를 치렀으며, 박나래는 장례가 끝난 후 곧바로 방송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할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보여준 바 있다. 2021년 4월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할아버지가 아버지처럼 진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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