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5일 고창군 해리면 한우농가에 대한 럼피스킨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조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38마리의 소를 사육 중으로 고창 해리면 2차 발생농가와는 1.1㎞ 떨어져있다.
도는 해당 농가에 대한 소를 살처분 할 계획이다.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소 사육농가에서는 항체 면역력이 강화되는 오는 24일까지는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당부드린다”며 “임상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가축방역관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