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달성군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6분 만에 진화됐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8분께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의 한 1층 높이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공장 내부 자동차 부품과 칸막이 판넬 등을 태우고 같은날 오후 3시4분께 완전히 꺼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7대, 인력 10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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