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풍물연합회 및 난타협회(회장 김보영)가 주관한 권역별 순회 어울림마당 및 난타발표회가 지난 12일 율곡면 국민체육센터에서 합천군 17개 읍면 풍물단과 난타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율곡면 판굿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풍물단 4개 팀과 난타공연단 3개 팀의 공연했다.
또 초청공연으로 타악그룹 ‘공감’의 버꾸재비들의 신나는 버꾸춤과 그룹 ‘라퍼커션’의 바투카다 공연으로 브라질 타악 연주를 선보였다.
◇합천문화원 문화학교 발표회 개최
경남 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은 지난 최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학교 수강생과 지도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학교 발표회를 개최했다.
어린이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발표회 등이 이어졌다. 2023년 문화원의 문화학교는 신규 정가반을 포함해 16강좌를 운영했다.
합천문화원 문화학교는 2017년부터 합천군의 지원을 받아 매년 상반기에 수강생들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문화공연‘토요예술마당’개최
경남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지난 최근 합천복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문화공연 프로그램‘토요예술마당’을 개최했다.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희)이 주최하고 합천군육아종합센터(센터장 권윤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예술적 감수성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1회차‘아빠의 마음날씨’, 2회차‘모두의 장난감’이라는 동화와 함께 바이올린, 플롯, 클라리넷, 콘트라베이스의 환상적인 클래식 연주로 진행됐다.
한편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놀이체험실, 어린이도서관 및 장난감도서관 운영, 시간제보육실 운영 및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우리아이 나뭇길 사업, 부모교육 등 영·유아와 부모, 관내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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