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의 이스라엘군 공격 응징이 목적"
IDF는 이날 성명에서 “전투기를 동원해 레바논 영토에 있는 헤즈볼라 테러조직의 여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헤즈볼라의 군사 기반 시설이 공격 대상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 등은 지난 10일 헤즈볼라의 대전차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이스라엘군 4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후 헤즈볼라는 연이은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접경지에서 포격과 침투 등 도발 빈도를 높여오고 있다.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는 지난 11일 영상 연설에서 ”이스라엘 접경지역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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