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패키지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전거길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3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 패키지 개발은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사업으로,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연계해 운영된다.

운영 방식은 남양주 내 4개 자전거길 코스 주변 명소를 방문해 전자지도 접속 후 스탬프 인증을 받는 방식으로, 2개 코스 이상 완주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인증코스는 왕숙천자전거길(9개 지점), 다산길(6개 지점), 북한강자전거길(5개 지점), 경춘선자전거길(7개 지점)이다.

시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처럼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개발·제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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