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 국제학교 100개 축구팀 소속 선수단 10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채드윅 국제학교와 글로벌파크 2곳에 의사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앰블런스 등으로 구성된 의료지원팀 파견했다.
의료지원팀은 현장에서 후송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즉각 후송 치료하며, 대회 기간 중 발생한 부상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공식지정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시 빠르고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 대회에 공식지정병원이 된 만큼 가천대 길병원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대회 기간 동안 큰 문제없이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어서 의료지원을 담당한 병원 관계자들 모두 더욱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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