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BNK경남은행, 가을맞이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

기사등록 2023/11/06 10: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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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은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가을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단감·키위 수확 봉사활동, 양파 모종심기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예경탁 은행장과 본점 부서 임직원들은 함안군 칠북면 단감 농가를 방문해 단감 수확을 도왔다. 단감따기부터 운반, 품종 선별까지 수확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봉사 활동했다.

같은 시간 창원영업본부 임직원들은 창원시 진전면에서 키위 수확 봉사 활동했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도 키위 수확 봉사 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부영업본부 임직원들은 진주시 명석면을 찾아 양파 모종심기 봉사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해변과 김해시 봉황대공원에선 각각 울산영업본부와 동부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일대를 걸으며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가을맞이 사회공헌활동에 앞서 지난 9월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를 펼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예경탁 은행장과 임직원 500여 명은 경남과 울산지역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그리고 산·하천 등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 인재양성사업 2024년 신규 아이리더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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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예술·체육·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2024년 아이리더를 신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리더는 재능을 가진 아동·청소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인재양성지원사업이다.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15주년을 앞둔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2016 리우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를 비롯해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시형 선수, 높이뛰기 국가대표 최진우 선수 등 2023년 7월 말 기준 전국 아동·청소년 976명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초록우산 아이리더 신청 대상은 학업·예술·체육·자율 분야에 재능이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만 7~18세 아동·청소년이다.

아이리더로 선발되면 아동·청소년 1인당 연간 최대 1000만 원 지원된다. 지원금은 전문교육과정 연계비, 교재 및 교구 구입비, 대회참가비, 비전수립 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리더에는 발대식, 프로필 사진 촬영, 멘토 만남의 날 등 여러 멤버십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아이리더는 11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근 2년 이내 재능 활동과 아동의 재능 계발 의지, 발전 가능성, 미래 비전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과정을 거친다. 최종 선발자 발표는 12월 20일 예정이다.

아이리더 모집에 신청을 원하는 아동·청소년은 신청 서류를 갖춰 거주지 관할 초록우산 사업기관으로 이메일 접수한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아이리더 모집 공고는 초록우산 홈페이지(www.childfund.or.kr) 공지 사항에 확인한다.

초록우산 아이리더와 같이 울산지역 인재 양성과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는 데 동참하고 싶은 기업이나 단체는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052-275-345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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