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IR협의회는 6일 슈프리마에 대해 보안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슈프리마는 슈프리마에이치큐가 지난 2015년 12월 인적 분할해 설립됐다. 바이오 인식 기술에 기반한 응용 산업과 물리적 보안(Physical Security) 업종에서 통합 보안 시스템 사업, 바이오 인식 솔루션 사업을 추진했다. 근태·방문자 데이터를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관리할 수 있는 통합 보안 플랫폼을 필리핀 국영 전력회사 NGCP, 대만 푸첸그룹의 베트남 공장, 멕시코 정부 소유 사회복지은행,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형 유통사 픽앤페이 등에 공급했다.
김경민 IR협의회 연구원은 "통합 보안 시스템 사업에서는 해외 법인 설립을 통한 현지 진출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대기업향 제품 공급도 확대되고 있다"며 "바이오 인식 솔루션 사업에서는 스마트폰용 지문 인식 알고리즘 시장이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차세대 기술인 초음파식 지문 인식 알고리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슈프리마는 수출 비중이 높아 올해 상반기 매출 433억원 가운데 342억원(79%)을 수출로 달성했다.
김 연구원은 "슈프리마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2%, 15.2% 감소한 874억원, 151억원이 전망된다"며 "상반기 급여, 경상연구개발비(인건비) 증가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하는 점은 아쉽지만 주력 제품이 출입 통제 뿐만 아니라 영상 감시, 침입·화재 경보를 포함하는 통합 물리 보안 솔루션으로서 경기 불황기에도 전사 매출을 효과적으로 방어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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