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마법의 리버스 스윕' 한국시리즈 진출 [뉴시스Pic]
[수원=뉴시스] 김진아 기자 = 5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 3대2로 승리한 KT 김재윤, 장성우 등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3.11.05.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우 김희준 김진아 정병혁 김근수 기자 = KT 위즈가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역대 3번째로 리버스 스윕을 써내면서 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무대를 밟았다.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 PO 5차전에서 NC 다이노스에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안방에서 벌어진 PO 1, 2차전을 내리 내주고 벼랑 끝에 몰렸던 KT는 적지에서 3, 4차전을 모두 이겨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왔고, '끝장 승부'에서 1점차 진땀승을 거두며 KS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역대 5전3선승제로 치러진 PO에서 2연패를 당한 뒤 3연승으로 뒤집기에 성공한 것은 KT가 3번째다.
KT가 KS에 나서는 것은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21년 이후 2년 만에 두 번째다.
KT는 7일부터 정규시즌 1위팀 LG 트윈스와 KS를 치른다. 1차전은 7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벌어진다.
PO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는 손동현의 차지가 됐다. 기자단 투표에서 71표 가운데 39표(득표율 54.9%)를 획득, 17표를 얻은 배정대(23.9%)를 제치고 MVP의 영예를 누렸다.
손동현은 이번 PO 5경기에 모두 등판해 7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이날도 선발 웨스 벤자민의 뒤를 이어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수원=뉴시스] 정병혁 기자 = 5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한 KT 선수들이 서로 격려하고 있다. 2023.11.05. jhope@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진아 기자 = 5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 3대2로 승리한 KT 김재윤, 장성우 등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3.11.05. bluesoda@newsis.com [수원=뉴시스] 정병혁 기자 = 5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한 KT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3.11.05. jhope@newsis.com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5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 3대2로 KT위즈의 승리, KT 위즈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11.05. ks@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진아 기자 = 5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 3대2로 승리한 KT 이강철 감독이 장성우와 인사하고 있다. 2023.11.05. bluesoda@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진아 기자 = 5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 NC 선발 신민혁이 역투하고 있다. 2023.11.05. bluesoda@newsis.com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5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 1회초 KT 선발 벤자민이 역투하고 있다. 2023.11.05. ks@newsis.com [수원=뉴시스] 정병혁 기자 = 5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 5회말 1사 주자 1, 3루 상황 KT 김민혁이 2타점 동점 적시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 2023.11.05. jhope@newsis.com [수원=뉴시스] 정병혁 기자 = 5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 5회말 1사 주자 1, 3루 상황 KT 김민혁이 2타점 동점 적시타를 친 뒤 교체되어 덕아웃을 향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3.11.05. jhope@newsis.com [수원=뉴시스] 정병혁 기자 = 5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 6회초 2사 주자 2루 상황 NC 오영수를 잡아낸 뒤 이닝을 마친 KT 손동현이 덕아웃을 향하고 있다 . 2023.11.05. jhope@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진아 기자 = 5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가 KT가 3대2로 승리, 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된 손동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05. bluesoda@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진아 기자 = 5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 9회초 NC 페디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3.11.05. bluesoda@newsis.com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5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 3대2로 KT위즈의 승리, KT 위즈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11.05. ks@newsis.com [수원=뉴시스] 정병혁 기자 = 5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한 KT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3.11.05. jhope@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xconfind@newsis.com, jinxijun@newsis.com, bluesoda@newsis.com, jhope@newsis.com, k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