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노트 통해 주요 개선 사항 공개
지스타 2023 구글플레이 부스 통해 체험존 운영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하이브IM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김영모 플린트 대표는 본 개발자 노트를 통해 주요 개선 사항으로 액션 조작감의 향상, 던전 플레이 완성도 고도화 및 초반부 플레이 경험 개선을 제시했다.
전투 플레이의 핵심은 유지하면서, 액션에 대한 피드백을 명확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이동 속도, 타겟팅 룰, 피격 연출, 회피 판정 등 전투 전반에 대한 개선을 계획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던전 플레이에서 반복되는 단순 전투를 최소화하고 게임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카메라 연출도 전면 개선할 예정이다. 튜토리얼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축소하고 메인 콘텐츠를 더욱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해 게임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캐릭터 밸런스 조정 및 컷 씬 속도 조절도 진행 중인 사항이다.
김영모 대표는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 분들이 보내 주신 설문 조사 결과와 다양한 의견을 살펴보며 게임의 방향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유저분들의 목소리 하나 하나가 저희에게 큰 힘과 자극이 되었고, 의견들을 꼼꼼하게 확인해 완성도를 높이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지스타 2023에서 구글플레이 부스를 통해 모바일과 PC 등 크로스 플랫폼이 가능한 체험존 및 현장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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