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 대회
주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정책 제안활동 발표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사업회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민주시민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서로의 공공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제14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는 전국 총 49개 팀 258명의 청소년이 지원, 이중 원고 심사를 거쳐 12개 팀 68명이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고령층 디지털 소외현상 해결을 위한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올바른 폐의약품수거, 당신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청소년 주민자치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의 문제점과 원인을 살펴보고 공공정책을 개발, 제안을 위한 실천활동의 과정을 발표한다.
본선 진출 팀은 심사를 거쳐 ▲국회의장상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되며 우수 지도교사에게도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제14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서강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17개 시·도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미국시민교육센터(CCE)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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