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2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에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 제출 동의' 여부를 결정하는 이사회를 재개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날 열리는 이사회에선 안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월 30일에 열린 이사회는 일부 이사들간 이해충돌 이슈 등에 대한 의견 합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안건 의결에 들어가지 못하고 잠시 정회된 것"이라며 "다음달 2일 이사회를 속개해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화물사업부 매각이 포함된 시정조치안 전반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지난 30일 이사회를 개최했지만 8시간 가까이 이어진 토론에도 표결을 완료하지 못하고 정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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