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확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다짐하며 실천운동 동참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 이병철 의원(전주7·환경복지위원장)은 31일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은 환경부가 선도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시키는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탈 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SNS 등에 게재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10가지 습관’을 제안했다.
10가지 습관은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이다.
이병철 의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환경보호가 우리의 책임임을 인식하고, 플라스틱과 작별하는 새로운 문화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병철 의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적극 표명하며 다음 주자로 전북농협 박병철 노조위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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