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31일 꽃바위문화관에서 2023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을 알리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마을활동가의 이해 강의 및 사례, 역할찾기 워크숍, 역량키우기 워크숍, 네트워크 활동 등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24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들은 향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 이웃돕기 물품 전달

㈜현대미포조선은 31일 방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6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사과 26박스와 양파즙 10박스 등이다.

물품들은 방어동 지역 경로당 1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됐다.

현대미포조선은 경로당 지원,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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