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모트렉스는 고성능 배터리 양산 기업인 그리너지와 차세대 이동형 충전 차량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리너지는 리튬탄산화물(LTO) 배터리 양산 기업으로, 폭발 위험이 적고 급속 충·방전이 가능하면서 저온에서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고성능 LTO 배터리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트렉스는 그리너지의 LTO배터리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기 제조 자회사 모트렉스EV, PBV 솔루션 자회사 MTR 등 각 그룹사와 긴밀히 협업해 차세대 이동형 충전 차량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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