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유감 신고 총 387건 접수…충남 240건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25일 오후 9시46분께 충남 공주시 남남서족 12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한 뒤 전국에서 총 387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46분 기준 전국적으로 119에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총 387건 접수됐다.
17개 시·도별로는 지진이 발생한 충남이 24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전 103건, 세종 27건, 전북 12건, 충북 4건, 경기 1건 등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12㎞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물적 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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