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학습동아리 행사 전반 직접 기획
"배움의 기쁨이 넘치는 도시 조성 사업 집중"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8일 오후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제1회 계룡시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평생학습 축제한마당은 계룡시가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여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회장 전광정)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을 통해 구성된 학습동아리가 계룡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평생학습 축제를 기획·준비함으로써 행사 전반을 시민이 참여하고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를 지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생학습 축제한마당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열리며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 및 퍼포먼스,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학습 전시·체험·홍보부스 운영, 평생학습관련 O·X 퀴즈, 인생네컷 이벤트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 행사가 평생학습 활성화는 물론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와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평생교육 기반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3050여혼당당클래스, 평생강사 및 동아리 역량강화 교육, 용도령 누구나 배달강좌 등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쁨이 가득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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