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제9회 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수 있는 발표회를 위주로 진행된다.

이어 환경골든벨, 작품전시회, 각 센터별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행사는 센터 아동들이 행사장 전 구역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마무리된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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