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기관 만화문화연구소는 10월 이달의 출판만화로 '웰다잉 프로젝트', '황금동 사람들' 2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웰다잉 프로젝트'는 "SF 만화가 어렵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꺠고 몰아치는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매혹시키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황금동 사람들'은 역사 만화 특유의 밀도와 집요함 속에 "긴장감과 해방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만화"라는 평가와 함께 선정됐다.
이달의 출판만화는 웹툰에 가려져 빛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출판 만화 작품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소는 매월 이달의 출판만화를 선정하고 연말에는 이달의 출판만화로 선정된 작품 중 ‘올해의 출판만화’ 최종 1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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