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과학자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이 대구 서구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28일 진행된다.

23일 대구시 서구에 따르면 10월의 하늘은 전국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열리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이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표어로 모든 참여자의 기부와 후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2명의 과학자를 초대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과학 분야에 대해 듣고 배워본다.

계명대학교 웨이 췬 의용공학과 교수는 '의공학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생활 속 의료기기에 대해 탐구하고 신재용 한국IT컨설팅 스마트헬스팀장은 '인공지능 부리는 방법, 브레인코딩'이라는 주제로 코딩에 대해 강연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과학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다양한 분야의 과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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