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도-민간 3단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업무협약 등

기사등록 2023/10/19 13:42:22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도민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이에 따라 앞으로 ▲위기가정 발굴 및 사례 관리 등 도내 취약계층 지원 내실화 ▲폭염, 폭설, 혹한 등 재난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등에 함께하게 된다.

또 다양한 복지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도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캠페인 및 홍보 등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2023 인디 안아 Zone’s’ 참가 뮤지션 모집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경남 인디 뮤지션과의 교류와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JEMU×MUSISIS 인디교류전- 2023 인디 안아 Zone’s’의 참가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 인디 안아 Zone’s’는 인디 뮤지션을 안아주는 공간이란 의미로 전국에 운영 중인 음악 지원기관 17개소의 음악창작소 중 ‘제주음악창작소: JEMU’와 ‘경남음악창작소: MUSISIS’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오는 11월 17~18일 교류캠프, 교류공연,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담당자 이메일(long9977@ofjeju.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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