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사랑의 PC나눔운동' 참여…노트북 63대 기증

기사등록 2023/10/19 10:32:59

정보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 지원

[서울=뉴시스] 에스티팜은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산하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와 함께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노트북을 디지털 소외계층(저소득층·조손가정 등)에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사업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 송성현 소장(왼쪽)과 에스티팜 이현민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 (사진=에스티팜 제공) 2023.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에스티팜은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산하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와 함께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노트북을 디지털 소외계층(저소득층·조손가정 등)에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사업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PC 나눔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불용 PC 등 노후 전산장비를 재정비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자원순환 활성화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다.

에스티팜은 올해 처음으로 사랑의 PC 나눔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 18일 노트북 63대를 기증했다.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는 기증 받은 노트북의 수리 및 성능 향상 작업 등을 마친 후 디지털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에스티팜 이현민 경영관리본부장은 "업무용으로 사용했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PC를 보완해 필요한 곳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활동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이 추구하는 ESG 경영 실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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