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휴식 녹지 공간 목표
시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방화대교는 국가하천인 한강과 지방하천인 창릉천이 만나는 구간이다.
시는 방화대교 하부의 유휴부지를 시민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로 바꿔 대덕한강공원에서 행주산성한강공원 사이에 부족했던 휴식 공간을 늘리고 시민 편의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비 약 9억 원이 투입돼 ▲황토포장 산책로 ▲조경 옹벽 ▲화장실 등이 설치된다.
또 외래종 식물 제거, 억새풀, 꽃잔디 식재를 실시해 화사한 녹지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방화대교 하부 유휴부지를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녹지 공간으로 바꿔 창릉천에서 한강으로 이뤄지는 고양시의 아름다운 수변 자원을 시민이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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