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데이터, AI 자체 개발 역량
고객관리 솔루션 1위 기업 도약
양사는 루나소프트를 모회사, 엠비아이솔루션을 자회사로 하는 주식교환계약을 체결했다. 루나소프트는 엠비아이솔루션 주주들에 루나소프트의 신주를 발행하고 엠비아이솔루션의 주식을 100% 보유하게 됐다. 이후 일정 기간 통합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루나소프트를 존속법인으로 합병이 완료될 예정이다.
루나소프트는 박진영 대표이사와 김범수 대표이사 2인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합병으로 루나소프트는 이커머스 고객관리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AI(인공지능) 기술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양사 협력으로 AI 자체 개발 역량이 강화되면 보다 사용자 친화적이고 고도화된 AI 기반 CS(고객서비스)·CRM(고객관리관계)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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