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는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손연재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D라인을 살짝 드러냈다. 환한 미소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신 축하합니다", "이제는 배가 조금 나와 보여요", "임신하고 더 예뻐졌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한 손연재는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다. 9살 연상의 금융인과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8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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