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20~22일 시 문화광장과 황지연못 일대에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기원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대회 성공 붐업조성을 위해 개최도시 외 배후도시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시, 공연, 체험 콘텐츠를 마련해 올림픽 홍보와 시민들에게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20일 오후 5시 30분 걸스힙합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시의 천년주목 기원성을 담은 '천년주목 점등식'과 드로잉쇼가 준비 돼 있다.

전시는 내달 5일까지 천년주목, 등간, 동물한지등, 소리나무 등이 황지연못을  밝힐 예정이다.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마스코트 뭉초와 포토타임, 컬링체험, 꿈을 담음 무드등 만들기 등 무료 체험이 진행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을 바란다"며 "시민들이 문화행사를 통해 대회를 알 수 있도록 붐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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