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여연원장, '공천장사·폭행' 지라시에 "허위사실 유포 고소할 것"

기사등록 2023/10/16 15:47:20 최종수정 2023/10/16 15:48:53
[성남=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이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위메이드 본사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5.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임명된 김성원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담은 지라시에 대해 법적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의원실은 16일 "김 의원의 여의도연구원장 임명 직후 일부 단체 채팅방을 중심으로 받은 글을 빙자해 김 의원을 음해하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인지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관련자를 즉각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 동두천시연천군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신임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됐다.

이후 SNS에서 '경기도당위원장 시절 공천 장사 관련 양심선언', '보좌진 시절 지역 공무원을 때린 갑질 논란'등의 주장을 담은 지라시가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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