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만 유튜버' 프리지아 "응급실行…큰일 났다 싶었다"

기사등록 2023/10/10 13:55:23 최종수정 2023/10/11 06:01:11
[서울=뉴시스] 프리지아. (사진=유튜브 채널 '프리지아' 캡처) 2023.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구독자 232만명을 보유한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최근 응급실에 다녀오게 된 일화를 전했다.

프리지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메이크업을 진행하며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지아는 "얼마 전 갑자기 밤에 핸드폰을 보는데 눈이 너무 아프더라. 반려견 털이 눈에 들어갔나 싶어서 안약 넣고 물로 씻어보고 오만 짓을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도 안 빠지더라. 큰일 났다 싶었다. 나는 원래 눈을 제대로 못 뜨는 편이다. 근데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물에서 눈을 뜨고 씻어주면 괜찮다고 해서 그것도 해봤지만 해결이 안 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송지아는 "두 시간 정도 기다려도 계속 눈이 아팠다. 결국 응급실에 갔다. 간호사 분이 눈에 호스를 대고 계속 씻겨주셨다. 15분 정도 씻겨주시니 괜찮아지더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지아는 지난 5월 배우 송강호, 'EXID' 출신 하니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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