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경상수지 20조7000억원…7개월 연속 흑자

기사등록 2023/10/10 10:32:51 최종수정 2023/10/10 12:00:03

방일객 증가 영향…여행수지, 1996년 이래 8월로서 최대

[도쿄=AP/뉴시스] 일본의 올해 8월 경상수지는 2조2797억엔(약 20조6730억 원)으로 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3월31일 일본 도쿄 긴자 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모습. 2023.10.10..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의 올해 8월 경상수지는 2조2797억엔(약 20조6730억 원)으로 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이날 8월 국제수지통계(속보치)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전년 같은 달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흑자다.

닛케이는 "(국제) 자원(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입액이 감소했다. 무역적자 축소가 경상 흑자를 지지했다"고 분석했다.

일본 방문객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끼쳤다.

8월 경상수지 중 여행수지는 2582억엔(약 2조3400억 원)이었다. 1996년 이래 8월로서는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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