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니바이에린은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스튜디오 오유경'과 협업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엄마를 위한 아우터 '코니 리버서블 마마코트'다. 일반 옷처럼 입는 아우터형 아기띠 워머다. 평소에는 아우터로 활용하다가 베이비커버만 연결하면 코트 안으로 아기를 안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코트와 베이비커버는 스냅으로 간단히 연결할 수 있어 코트를 입은 채 부착 가능하다.

코니 리버서블 마마코트는 양면을 활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양면 컬러는 차콜과 크림으로 구성했다. 아기를 안고 착용해야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보온성이 우수하면서도 가벼운 3M 신슐레이트 신소재를 사용했다.

코니바이에린은 리버서블 마마코트 론칭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WARM&COZY 외출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추운 겨울 아기와 외출할 때 필요한 베스트 외출용품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대상 제품은 신제품 리버서블 마마코트를 포함해 ▲윈터보넷&풋워머 ▲아기띠워머(베이직·플러스) ▲아기띠워머 바람막이 트렌치 ▲윈터 유아차 블랭킷 등이다. 행사 제품을 포함해 12만원 이상 구매시 6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한편 스튜디오 오유경은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4'에서 최종 3인에 들며 주목을 받았던 오유경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다. 의류를 주로 만들었던 브랜드 초기와 달리 현재는 패브릭 중심의 다양한 제품을 기획 및 생산하는 패브릭 디자인 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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