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신임법관 임명식이 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안철상 대법원장 권한대행이 신임 법관들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 퇴임 이후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총 121명의 신임 법관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성별로는 여성 63명, 남성 58명이다. 신임 법관들은 오는 6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사법연수원에서 신임법관 연수를 수료한 뒤 3월 1일 각급 법원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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