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과 XR의 만남…서울 확장현실 페스티벌 첫 개최

기사등록 2023/10/05 11:15:00

14일부터 나흘 간 상암 DMC 일대에서 열려

[서울=뉴시스]서울XR 페스티벌 프로그램.(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좋아하는 케이팝(K-POP) 스타와 함께 춤을 추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케이팝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최신 확장현실(XR)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케이팝과 연계한 XR 축제인 '서울XR 페스티벌'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상암 DMC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케이팝과 연계한 VR 콘텐츠 체험 ▲XR 기업의 제품 전시와 체험 ▲XR 산업 관계자 간 지식 공유를 위한 'XR 비즈니스 포럼'▲XR 기업 애로사항 등 청취를 위한 'XR 네트워킹 데이' 등 4개 행사로 구성된다.

페스티벌 기간 DMC 일대에서는 초고화질의 VR과 연계해 케이팝 아티스트의 무대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VR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가수 오마이걸, 이채연의 VR 콘서트 등 실감나게 케이팝을 즐길 수 있는 VR 콘텐츠 시사회도 운영된다.

마지막 날에는 서울경제진흥원 본사에서 XR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된다. 콘텐츠 개발기업, 디바이스 개발기업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 전문가 등이 모여 XR 산업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향을 논의한다.

페스티벌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호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XR 산업은 미래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핵심분야인 만큼 이번 서울XR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XR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과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VR과 연계한 케이팝 콘텐츠 전문 제작기업인 벤타브이알(VENTA VR),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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