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메타버스 산림 일자리 박람회…4~5일

기사등록 2023/10/04 16:17:26
[대전=뉴시스] 메타버스 산림일자리박람회 개막식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청년들에게 산림 분야 취업·창업 상담과 산림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2023년 산림일자리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박람회' 개막식을 가상공간(젭) 광장에서 4일 개최했다.

개막식은 산림청 남성현 청장의 축사와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멘토의 숲, 정보의 숲, 채용의 숲 등 일자리 공간 소개, 참여자 이벤트 안내,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 박람회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 차례 한다.

현직자가 실시간 대화를 통해 구직청년에게 자기소개서와 면접요령 등을 알려주고 산림일자리를 소개한다. 청년 500~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3년째를 맞는 산림일자리박람회는 확장 가상세계를 통한 실시간 소통방식으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채로운 박람회 공간에서 청년들이 일자리 정보와 인생의 비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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