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대표 문장가' 성전 스님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한'

기사등록 2023/10/04 16:16:36
[서울=뉴시스]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한 (사진=담앤북스 제공) 2023.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어둠은 아무리 커도 빛을 지울 수 없고 빛은 아무리 작아도 어둠을 견딜 수 있습니다."

불교계 대표 문장가로 알려진 성전 스님이 일생을 잘 보내는 법을 알려준다.

스님의 신간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한'(담앤북스)은 하루를, 일주일을, 일 년을, 그리고 인생을 잘 보내기 위한 마음 안내서다.

스님은 인생길은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하겠지만, 생의 어느 시간에서도 그대는 빛나지 않은 적이 없다고,  그러니 일하고 기도하고 사랑하면 살아 있는 시간 모두가 축복이 될 것이라고 위로한다.

BBS불교방송 ‘좋은 아침 성전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는 그는 현재 천안 천흥사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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